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1월 7일 오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인사위원회를 갖고 ‘2018년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에 따른 4급 특별승진대상자 2명을 확정했다.
‘2018년도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전국 1200여개 농·축협 조합장 중에서 사업추진 성과 및 조합원의 복지증진, 지역사회 공헌이 가장 우수한 10개 농협의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창사과원예농협의 ‘윤수현 조합장’이 수상했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는 직원 중 2명에게 4급 특별 승진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날 인사위원회에서 청과물처리장에 재직 중인 김동호 경매사와 주유소에 재직 중인 박동현 과장대리가 승진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동호 경매사(아래사진 좌측)는 거창사과원예농협에 2000년 5월 1일 입사해 청과물처리장에서 판매와 가공업무 및 공판장 경매사 역할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꼭 필요한 경제사업 업무를 충실히 해 와 19년 동안 공판업무 및 기타 경제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박동현 과장대리는 2006년 12월 1일 입사해 경제사업 부문에서 다방면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를 맡았고, 2013년 6월 준공된 거창사과원예농협 주유소 소장을 맡아 현재까지 재직 중이며, 거창 최초로 셀프주유소를 도입, 연간 매출 83억 달성, 오일리더로 활동하며 경남지역 주유소 개발 및 업무지원을 돕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경남주유소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의 공로가 인정돼 특별승진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조합 이용과 애정 그리고 임직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우러져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 2명의 특별승진 대상자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갖고 조합을 위해 힘써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수현 조합장은 재임 후 현재까지 탁월한 조합운영으로 농협중앙회 평가에서 최우수 조합 선정 등의 인센티브로 7명의 특별 승진자를 배출해 직원들의 사기도 크게 높였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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