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최정제 면장은 1월 2일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 취임식 없이 시무식에 앞서 취임사로 대신했다.
 

최 마리면장은 1981년 7월 합천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2년 12월 거창군으로 전입, 거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수행해 왔다.


사무관 승진 후 2017년 7월 부터는 환경과장으로 근무해 오다 올해 1월 1일 마리면장으로 부임했다.


부임 다음 날인 1월 3일 부터 관내 36개 경로당을 방문, 부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


마을 어르신들은 신임면장에게 면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열심히 마리면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정제 마리면장은 “면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면정을 이끌어갈 것이며, 직원들과 함께 행복한 마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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