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마상칠)는 1월 9일 15년 째 미용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봉사 대상자 정 모씨(36세, 남)를 거창노인전문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보내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실시하였다.
정 모씨는 봉사활동을 하는 동안 자신의 미용 기술로 커트, 파마, 염색 등 다양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특기를 가진 대상자가 시설에서 생활 중인 어르신 위해 미용봉사를 하기를 희망하였고, 시설의 담당자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겨우 내 길렀던 어르신들의 두발 문제가 해결되어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상칠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민 누구나가 간단한 신청절차를 통해 유익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법무부 중점추진 사업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