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거창군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월 18일~28일 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1월 31일 부터 주2회 총10회 3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마을활동가 육성대학‘은 마을만들기 이해, 주민회의 운영 기법, 자원발굴, 계획수립, 갈등관리, 마을활동가 활동 실무 등 현장중심의 활동가를 육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 중 우수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의 현장지원과 각종 역량강화 사업의 운영강사 등으로 참여하게 되며, 현장중심의 경험습득과 역량강화를 통해 향후 거창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마을활동가는 외부 전문인력에 의존하던 방식을 대체하여 지역의 문제를 우리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축적을 통한 내생적 역량강화로 지속발전가능한 거창군 마을만들기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마을활동가의 육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