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직무대리 조기여)과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화원)가 보육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가족회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월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 보육 인력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인력 채용시 거창대학 우수인재 우선 선발 기회 제공 △양 기관의 정보 교류 및 홍보 등 보육교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다.

 

조기여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은 우리대학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학 차원에서도 전문 보육 인력 양성에 힘써 우수 인재를 확보하여 채용 연계하고 더불어 지역 어린이집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여 영·유아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 장화원 회장은 “향후 대학과 연합회가 상호 협력을 원활히 추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는 거창 관내 어린이집의 발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진취적인 보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설립되었으며, 거창군의 민간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제도 개선을 위한 제반활동과 영유아 보육에 관한 문화홍보사업, 부모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제반활동, 기타 본연합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