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4일~30일 까지를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한센마을 위문을 실시하여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위문은 노인복지시설 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한센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장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약 400만 원 가량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광옥 부군수는 24일 한센마을인 동산마을, 성산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우리 민족의 대표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정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설, 추석 명절 위문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18년 추석부터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기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시설에 방문하여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시설의 의견을 청취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