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은 1월 25일 오전 조합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조합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변상기 조합장 취임 후 13번째 마지막총회로 “조합원들과 함께하고, 조합원들과 약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수처작주정신으로 일심 단결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자립기반 강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자본금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의 결과”라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특히, 2018년 결산결과 당기 순이익 5억2,300만원을 달성해 1억1,7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으며, 2018년도 산림조합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연말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또, 자산건전성 평가에서 12년 연속 기업신용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등 운영 전반에 대한 내실 있는 조합으로 평가 받았다.


 변상기 조합장은 “조합은 조합원이 주인이다. 우리조합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3,0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조합발전에 기여한 구인모 거창군수, 거창군청  강신여 산림조성담당에게 는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가 수여됐고, 박동례이사, 변인수대의원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 조합장 표창에는 조합원 백영재, 영림단 강월선, 조합직원 손우정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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