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거창공장(공장장 한승봉)은 1월 29일 거창소방서(서장 성호선)에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00세트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증행사는 거창소방서가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서울우유거창공장에 지원을 요청하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100 세트를 제공케 됐다.
거창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를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홀몸노인가정 등 취약계층가정에 직접 전달 및 설치하고, 주택안전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울우유거창공장 한승봉 공장장은 “작은 기증이지만 거창군민의 안전을 위한 일에 동참하니 뜻깊은 행사이며, 이러한 행사를 제안해 주신 소방서장님과 소방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우유거창공장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거창군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