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사단법인)향토민속보존협의회(이사장 박종섭)는 1월 25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향토민속보존협의회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17호 거창삼베일소리(보유자 이수연),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30호 거창일소리(보유자 박종섭),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 거창삼베길쌈(보유자 이옥수),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40호 거창디딜방아액막이소리(보유자 이정민)의 보존 및 전수교육활동과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민요, 풍물, 전통춤, 등 다양한 민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민속 문화단체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예·결산보고와 정관개정 및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 이사장은 박종섭 현 이사장이 연임됐으며, 이사는 4개 보존회의 보유자 및 후보자 그리고 사회저명인사 16명이 위촉됐고, 감사에는 김길호(Ecc학원대표)․이희열(거창게이트볼 부협회장)씨가 선임됐다.


박종섭 이사장은 “소외돼 있는 거창의 민속문화의 보존과 전수·계승을 위해 봉사와 희생으로 헌신하여 온 회원들과 민속문화의 발굴과 보존을 위하여 수고를 함께 해 주신 이·감사님들의 애쓰심에 함께 감사드린다”며, “무형문화재의 활성화를 위해 담당공무원들의 협조를 바라며, 회원들간의 화합과 협동을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