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은 지난 24일 사마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회장 염종남)에서 마련한 여름보양식 닭죽과 다과를 대접했다.

 

 

이날 사마 마을영농회장(최철웅),부녀회장(채갑증)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여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며, 바쁜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이 경로위안잔치로 말끔히 풀릴 것 같다는 덕담도 덧 붙였다.

 

거창농협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 회원들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잔치에 참석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해 했다.

 

한편,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 회원은 실천하는 봉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더 진실된 고주모봉사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신의재 조합장은 인사 말을 통해 “거창농협이 전국에서 그 어떤 농협보다 사업이 우수하며 정직한 농협으로 5년 연속 클린뱅크 (깨끗한 은행)를 수상한 것에 대해 거창농협을 사랑하는 농업인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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