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설 명절을 맞아 28일~30일 까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경남지사, 경남은행, 현대로템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 생활용품세트 등 설 위문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결연세대 등 163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지난 30일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가구 등 2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정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위로와 격려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이번 성품은 연초에 복지도우미(마을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마을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미리 파악해 각 단체에서 들어오는 기탁물품을 적재적소에 배분 되도록 했다.
 

박준옥 북상면장은 이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상품권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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