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3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로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명절만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고 따스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연계를 위해 생활실태와 건강상태를 꼼꼼히 챙겼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어 사람이 제일 그립고 외로운 마음이 더 큰데 이렇게 자주 찾아오고 관심 가져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율 면장은 “특별한 날일수록 이웃의 정이 더욱 그리운데 작은 마음이나마 보태져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돌봄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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