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성호선)는 1월 30일 설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19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폈다.
이날 거창군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경천공간’을 방문해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기초소방시설 점검, 가스 및 전기시설을 확인 등도 함께 진행했다.
거창소방서는 매년 전 직원이 거창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호선 서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