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거창지사(윤정현 지사장)는 28일 오전 거창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여름철 전기절약과 합리적인 전기소비 유도를 위해 ‘찾아가는 Green Teacher 교실’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5학년 전체 학생들과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기절약 관련 동영상 시청과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절약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교육중간에 전기 및 전력수급 관련 퀴즈도 내고, 기념품도 전달해 종료시간까지 집중도 있게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거창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전기절약 및 교육기부 MOU’에 대한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앞으로도 거창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수차례 더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거창지사는 ‘찾아가는 Green Teacher 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기절약의 필요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바람직한 전기소비문화를 정립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