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는 설 연휴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차단 방역에 힘을 쏟았다.


최병철 지부장은 “거창군은 축산농가, 거점소독시설 근무자, 축산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구제역이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구제역이 종료 될 때까지 철저한 차단 방역을 실시해 전 축산 관련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거창축협을 통하여 소독약, 생석회 등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경남에서는 2014년 8월 합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