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송석남)는 2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주부민방위기동대장 1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8년 주부민방위기동대의 활동내역 보고, 2019년 활동계획 협의, 안보현장 체험 일정 논의, 회칙 개정 순서로 진행됐다.
송석남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 열심히 해준 대원들 덕분에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 며“올해에도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쓰자” 며 대원들에게 적극 동참을 당부했다.
송영훈 안전총괄과장은 지역의 안전 뿐 아니라 각종 행사시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2008년 5월 120명으로 창설돼 현재 12개 읍ㆍ면 180여 명의 대원들이 각종 재해․재난예방과 복구활동 등 생활민방위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