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국회의원 (산청·함양·거창·합천군)은 오는 4.3 재보궐선거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에 임명돼 1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천 작업에 착수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2월 11일 비공개회의에서 ‘4.3 재보궐 선거 중앙당 공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비대위는 재보궐까지 시간이 촉박하고, 경선이 실시될 경우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천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한 경남의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공관위 구성을 신속히 진행했다.
 

6명의 공관위원 중 원내 인사는 강석진 의원과 김성찬 의원이 이름을 올렸고, 위원장에는 문숙경 현 당무감사부위원장과 원외 인사 3명을 임명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확정된 두 곳은 경남 창원·성산과 경남 통영·고성 지역이다.

강의원은 “공정한 공천심사를 통해 우리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4.3 재보궐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