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9년 경상남도 최초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 시작으로 2월 19일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중간지원조직 설립관련 설명회를 개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중간지원조직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거창군과 참석자들은 민간주도로 올해 안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설립에 참여할 추진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는데 적극 동참키로 했다.
류지오 행복농촌과장은 “거창군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은 지역의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경험축적을 기초로 활동영역을 확대시키는 살아있는 조직으로서 지속가능한 거창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향후 중간지원조직의 역량강화와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주민주도 마을만들기의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