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포럼(회장 김칠성)은 2월 21일 거창컨벤션에서 회원 75명이 모여 2019년 정기총회 및 명사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거창포럼은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는 명사초청 강의 3회, 토론회 1회, 봉사활동 8회, 자문위원 간담회 2회와 운영위원회 7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명사초청 강의 4회, 토론회 1회, 자체 봉사활동 4회, 타 봉사단체와 연계를 통한 봉사활동 2회, 회원단합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거창포럼은 이번 총회에서 비영리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얻기 위해 공익법인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률 시행령에서 규정한 정관의 준칙에 의한 정관의 전면개정안도 통과시켜 비영리사단법인 설립도 추진중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총회에 이어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를 초청해 “고전으로 풀어보는 시대정신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의도 마련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칠성 거창포럼 회장은 “거창포럼은 거창군의 지역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개발·토론·보급을 통해 회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군민생활의 복지향상 증진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및 사회 일반의 이익에 이바지함이 설립 목적”이라며, “거창포럼의 취지에 찬동하고 소정의 입회원서를 제출하면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