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2월 25일 센터내 교육장에서 무직 및 학업 중단 보호관찰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복학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거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경남서부지소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맡아 각 분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사항 및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정 모(17)군은 “학업 중단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연하게 검정고시나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늘 설명을 듣고 나니 올해 검정고시 응시 준비를 하여 합격한 후 자격증도 취득해서 취업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경모 소장은 “이번 진로 설명회는 무직·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