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3월 6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농촌지원 사회봉사 업무를 맡고 있는 농협중앙회 거창군·함양군·합천군 지부 농정지원단장과 실무자 등 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성과를 분석하고 2019년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으로, 업무추진상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더욱더 긴밀한 협조체계로  ‘농촌지원 사회봉사 정책’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김경모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지원 사회봉사제도가 농가에 도움이 되고, 사회봉사대상자에게는 어려운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 과정을을 통해 자신의 잘못을 속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적극 홍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일반 국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농협실무자들에게 당부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 간에 체결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2011년부터 매년 연인원 450명 이상의 사회봉사대상자를 농가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투입했고, 올해도 더욱 많은 인원을 투입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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