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범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장은 지역위원회의 4개 지역(산청함양거창합천) 농산물 판매와 우수농산물 서울 공공급식 공급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서울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월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거창 방문 시 김기범 지역위원장과 약속을 통해 이루어져, 3월5일 김기범 지역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정환 군의원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강광석 경남도청 로컬푸드담당사무관 등 4개 지역 담당 공무원 18명이 박원순 서울시장을 찾아 4개 지역의 농산물 판매와 서울공공급식 공급을 위해 플랫폼 구축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농산물 판매와 관련된 사항들을 함께 배석한 김종수 상생협력과장(서울시)에게 최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지시했고, 공공급식 공급과 관련해서는 강광석 사무관(경남도청)의 설명을 듣고 실무자와 협의를 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협조를 약속했다고 했다.
그 외, 서울시의 귀농정책을 4개 지역의 귀농정책과 협의를 통해 서울시의 귀농자가 귀농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농산물 유통시 물류비 절감을 위해 서울 인근지역의 유휴지에 임시 물류집하장를 검토해 보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어, 김위원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담당공무원들은 서울과 지역, 더불어 성장하기 위한 교류 플랫폼인 상생상회(단장 조혜원)를 찾아 “서울-지역간 상생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농촌 상생공동체 구축사업’과 상생상회 입점” 등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마지막 일정으로 서대문급식센터(센터장 탁현배)를 찾아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공공급식센터에 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후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