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1월 까지 주상면 오류동마을을 시작으로 정비여건이 열악한 60개 마을에 대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현장순회 기술교육은 농번기에 자주 발생하는 농기계 고장 사례, 정비기술, 농기계 안전사용요령 등을 위주로 진행된다.
강국희 농업축산과장은 “농기계의 잦은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적기 영농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순회 기술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67개 마을 881대의 농기계를 정비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