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오는 4월 19일 까지 군내 농업용 저수지 134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저수지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수, 가뭄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업기반시설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12개 읍․면 자체검사를 마친 후 안전등급이 D등급으로 하락할 우려가 있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중점 점검한다.


 특히, 저수지 안전관리실태 점검 기간에 제당, 사통, 복통, 여수토방수로 등 안전점검과 수문조절, 농업인 스스로 물 가두기 및 용수확보 등 농업용수관리요령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저수지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재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물 안전 및 농업용수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