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회장 신종학)는 3월 23일 오전 거창군노인복지회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내빈과 지회 대의원, 임원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노인복지회관 준공기념비 제막식에 이어, 1부 행사로 내빈소개, 개회선업, 국민의례, 노인강령낭독, 시상, 회장인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노인복지증진과 경로당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노인 신대성 회원(도의회 의장상), 채윤애 대의원(군수상), 전정규 노인회 전 사무장(군의회 의장상), 이호용 노인회 전 사무장과 유옥자 대의원(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상) 등 5명, 우수분회로 선정된 북상면과 남상면 분회장, 기타 13개 모범경로당에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2부 행사는 2018년도 감사보고,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상정 처리하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종학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인회가 어른들에게 필요한 노인회가 되고, 또 경로당을 활성화시켜 어른들을 잘 모시기 위해 지금까지의 답습을 버리고 진취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자세로 최대한 봉사하고, 사업계획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대의원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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