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월 27일 오후 1시 제2호관 대강당에서 제23대 총학생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교직원과 재학생, 내빈 등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개회선언, 총학생회 임원 및 대의원회 소개 ,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3대 총학생회는 회장은 세무회계․유통과 2학년 김성준 학생, 부회장은 뷰티웰니스과 권유라 학생이 당선돼 총학생회를 이끌게 됐다.
출범식 2부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숨은 끼를 마음껏 뽐내는 장기자랑도 진행돼 전 재학생이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박유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주인은 곧 학생이며, 주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대학생활을 충실히 해 나가길 바란다”며 “오늘 출범하는 총학생회는 지혜와 힘을 결집하여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총학생회와 재학생에게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드론 분야 특성화를 위한 교육 환경 구축 및 무상 드론 교육 제공, 공무원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