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3월 27일 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 대회의실에서 거창소방서장, 합천소방서장, 고령소방서장 및 도로공사 고령지사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재난대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속도로 상에서 교통·화재 사고 등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인·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고속도로 긴급재난상황 발생시 인력·장비 적극 지원 ▲고속도로 안전기술 및 관리체계 공유 ▲터널 방재시설 원격관리 협업 재난대응 훈련 협조 지원 ▲고속도로 사고현장 상황 및 화재조사 공유 활성화 ▲소방안전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대국민 안전의식 개선 협업 등이다.


 한중민 거창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고속도로 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2차사고 발생 예방을 통해 군민들에게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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