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3월 30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춘동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의 활동을 알리며 동아리 인준식, 동아리 회장단 임명, 청소년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됐다.
2019년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총 17개의 동아리가 활동하고, 3개의 활동영역(공연동아리, 멘토링동아리, 사회봉사-자기개발동아리)을 나눠 연합활동을 진행한다.
1부 행사는 동아리인준식을 시작으로 17개의 동아리 회장단 임명과 더불어 연합회 자치조직 회장단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고, 2부 행사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동아리의 공연과 17개의 동아리소개와 연간활동소개 등 1년 활동을 다짐하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라온(대중공연-댄스)동아리는 “작년까지 청소년동아리활동을 지켜봐왔는데 이렇게 청춘동감으로 소속되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즐겁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거창지역의 청소년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청춘동감연합회 김소원 회장(거창여고 2년)은 “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동아리연합회인 만큼 동아리활동과 연합회활동을 더욱 활발하고 재미있게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청춘동감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동아리 연간활동 및 다양한 연합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청소년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