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019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4월~6월 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저소득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자활, 차상위계층 확인사업,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초중고 교육비, 타법 의료급여, 차상위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13개 복지사업이며 이 중 소득 재산 변동이 있는 총 2,175가구를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최신 갱신된 79종 소득 재산 정보 조회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해당 자료 확인과 소명 과정을 거쳐 반영하며, 조사 결과에 따라 급여변동, 유지, 중지가 결정된다.


 또, 6월 28일 까지 소명기간을 운영해 대상자가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조사로 부정수급자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신수 통합조사담당주사는 “확인조사를 통해 수급자격을 재검토하여 급여중지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것이며, 부정수급자는 자격 중지로 복지재정 누수방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