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4월 8일 장찬수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 및 판사, 사무과장 등 총 5명을 초청, 보호관찰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 상호 업무 협조체제 강화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업무설명회는 보호관찰 업무현황 설명, 건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정범죄자 위치추적전자감독시스템, 사회봉사 집행 원격 화상감독 시스템 및 야간외출제한명령시스템 등 첨단 보호관찰 시스템 시연도 병행됐다.
장찬수 거창지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범죄예방기관으로서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모 소장은 “이번 설명회가 보호관찰소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법지원센터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법집행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