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4월 8일 서내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2명과 부대장 4명, 그리고 대원 36명에 대한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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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 대장은 웅양면 조재성 대원, 가조면 이재목 대원이며, 부대장은 북상면 김석근 대원, 가조면 김대윤 대원, 고제면 전점옥 대원, 가북면 이경희 대원이다.

 또, 신입 의용소방대원들은 거창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에는 화재예방 캠페인,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하는 거창군 지역의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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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임명식에서 한중민 서장은 “새 소방가족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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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