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이진욱 조합장)은 4월 11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조합원 자녀 대학생 47명에게 3,8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해온 북부농협은 올해까지 총 596명에게 3억6,6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해 조합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욱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에 대한 교육비 부담경감 및 농촌사회 인재양성과 북부농협 조합원으로써의 소속감 고취를 통한 농협사업에 대한 참여와 전이용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학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어려운 농촌의 현실 속에서도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조합원님들의 열의와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 및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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