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4월 16일 오전 본점 2층 회의실에서 2019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금 수혜인원은 대학생 23명, 고등학생 5명으로, 대학생은 1인당 100만원, 고교생은 1인당 50만원으로 총 2,5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예산을 편성, 젊은이의 도시 유출을 막고 지역인재를 육성하여 농촌발전과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고령화된 농촌에 젊고 훌륭한 인재까지 빠져나감으로 지역 낙후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 지역발전과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한 우리조합의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이 보람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여러분은 사회가 필요한 훌륭한 인재가 되어 주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갖고 농촌을 생각하고 농협 이용에 힘쓰는 고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