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4월 16일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을 초청해 거창 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교육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과 고교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전문직업 인력 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7개 고등학교 교장단이 참석해 의견을 모으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유동 총장은 취임인사와 더불어 우리대학의 2019년도 대학발전방안 및 특성화 전략 등을 소개하고, 2020학년도 입시에서 지역학생들이 우리대학에 많이 지원 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고등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전공학과 선택을 위한 정보 제공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운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간담회를 통해 대학과 관내 고교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관내 고교간의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상호간 협력을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