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최병철)는 관내 농.축협, 거창군 이장단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거창군실내체육관에서 “2019년 풍년농사 지원 영농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지게차 등 2억7천만원 상당의 영농편의장비를 지원하고 관내농축협에 전달식을 함께 가졌으며, 전 임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 만큼 적기에 필요한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인력중개사업 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최병철 지부장은 발대식에서 풍년농사 지원 영농 발대식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기관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농협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해 나감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거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