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드림스타트는 4월 22일 레몬트리 안경 & 콘택트와 ‘2019년 안경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오는 5월~11월 까지 안경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경지원 프로그램 협약’은 저소득층 가운데 발굴된 대상자가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처방전을 받고 레몬트리 안경 & 콘택트에서 안경을 맞추게 되면 안경구입비용의 80%는 드림스타트에서, 20%는 레몬트리 안경&콘택트에서 후원하게 된다.


 이선주 드림아동담당주사는 “저소득 가정에 있는 아동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시력교정의 시기를 놓쳐 시력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아동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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