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4월 19일 지휘조사담당을 비롯한 현장출동 팀장 10명이 경남도청에 위치한 119종합상황실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현장 컨트롤 타워로서 현장대원의 상황관제 기능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견학 내용은 ▲현장출동대 팀장과 본부 상황실 요원과의 다양한 의견 공유 ▲본부 119종합상황실 수보시설에 대한 견학 ▲다수 사상자 발생대비 구급상황관리 운영에 대한 이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견학에 참여한 정진성 지휘조사담당은 “재난현장의 복잡한 상황을 무전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는 상황실과 현장대원들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무전을 통해 지시사항을 수행하다 보면 간혹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었는데 이번 방문으로 상황실과 현장대원 상호간 이해와 소통이 강화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