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체육회(회장 이국재)는 5월 6일 면내 나래학교에서 내빈과 향우,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마리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및 마을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 종목은 윷놀이, 신발멀리차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목으로 구성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후 행사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사단법인)지원전통예술문화진흥원의 가야금, 부채춤, 민요공연 등이 이어졌고, 각 마을별 노래자랑에 초청가수들의 공연이 더해녀 흥겨운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됐다.
이국재 마리면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함께 어울려 즐거운 하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