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5월 8일과 9일 이틀간 거창축협한우팰리스에서‘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축산물 情나눔행사’를 마련했다.
축협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거창축협 한우팰리스 사업장 인근인 김천리, 송정리, 대평리의 300여명 노인회 어르신들을 애우(거창한우)불고기, 떡, 과일, 음료 등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밀착형 조합으로서의 책임과 나눔축산운동의 실현을 위해 2014년부터 거창축협에서 매년 실시해 왔다.
조합장을 대신해 참석한 정흥균 상임이사는“젊은 시절 땀 흘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께 무한한 공경을 표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어르신들의 살아온 역사를 존중하고 이날의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게 고단한 세월을 개척해준 것을 위로해 드리려는 축산인의 마음이니 부족하지만 서로간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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