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5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현대로템(주)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조손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20세대에 200만 원 상당 대자리와 라면 등을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나기지원사업은 매년 현대로템(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거창군 북상면, 창원시 성산구‧의창구의 저소득가정 총 100세대 지원한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마을이장 등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준옥 북상면장은 “매년 이렇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현대로템(주)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고 이런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주)은 북상면과 1994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정기적으로 상호교류 방문을 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 14명과의 결연을 통해 매월 후원금과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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