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5월 29일 양파계약재배농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개최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매년 관내 양파를 수매함으로써 양파재배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2019년 양파 수급동향과 수매방향 등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올해는 중만생종 재배면적은 평년대비 소폭 2.2%증가했으나 생산량은 작황호조로 평년대비 15만1,000톤 과잉생산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양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은 소비부진 및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반입량 증가로 약세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019년 양파 수매 시 농가에 톤백을 지원하여 톤백 수매를 추진하고자 그와 관련하여 안내하고 톤백수매의 이점을 농가와 얘기하며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수현 조합장은 “우리농협을 이용하시는 분들께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고, 올해 양파농가에 지원하는 톤백처럼 앞으로도 농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또한, 대형마트 납품 등 다양한 판로확대를 위해 양파선별기 시설확충 등을 하고 있으니 양파재배농가는 양질의 양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당부하며 양파재배농가의 소득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