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한국승강기대학교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승강기대학교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승강기대학교의 사명으로는 “현장 리더형 창의적 승강기 전무인력 양성”, 비전은 “승강기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대학”으로 선포했으며, 이들의 실현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4대 교육목표와 대학 장단기 발전계획인 ‘LIFT 2017(도약 2017)’의 강력한 추진도 다짐했다.
박성종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우리대학은 지난해 육영사업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김천영 이사장님이 취임한 이래 명문 사학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탄탄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대학 장단기 발전계획인 ‘LIFT 2017'은 우리대학 영문인 Lift의 ’Lift Innovation Field Techonlogy'의 약어로서 ’생활혁신현장기술‘을 의미한다. 승강기가 일상생활과 밀접히 관련돼 있어 우리대학이 현장의 실무적 기술을 갖춘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새 시대의 요구에 따라 특성화 대학의 전형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 이 자리에서 윤리헌장의 선포를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윤리적 책무를 다할 것을 선서하고 간단한 서명식도 치렀다.
현재 한국승강기대학교는 개교 4년차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12년과 2013년 LINC사업의 연속선정과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탄탄한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LIFT 2017을 통해 명실상부한 승강기 전문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 구성원이 혼연일체가 돼 업무에 전력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