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김경모)는 6월 25일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과 의원, 정현숙 보호관찰위원 거창지역 협의회장 등을 초청해 보호관찰제도 및 업무현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홍희 의장 일행의 거창준법지원센터 방문은 김경모 소장의 초청에 의한 것으로, 주요 일정은 보호관찰제도 홍보 동영상 시청, 업무현황 설명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고, 위치추적전자감독시스템과 야간외출제한명령시스템 등 첨단 보호관찰시스템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홍희 의장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이 많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거창준법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치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 “보호관찰위원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의 거창준법지원센터 방문은 지난 2009년 1월 1일부로 보호관찰 업무를 시작한 이후 군의회 수장이 방문한 첫 번째 사례로, 김경모 소장은 “군의회 차원에서 보호관찰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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