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6월 28일 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를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장소는 전남 순천시 황전면 주민자치센터로 ‘제17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전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모범적인 주민자치센터이다.
이날, 주상면 주민자치위원 20명은 황전면 주민자치의 주요 활동사항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주민자치의 역할 및 필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순천만 국가정원 등 주변 관광지를 돌아보며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성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황전면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 구상으로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역량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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