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면장 이임형)은 8월 20일~21일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2차 항공방제는 10대의 드론을 활용해 150여 ha 신청면적에 대한 방제를 완료했다.


이임형 웅양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 현실에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로 인력부족 문제와 농가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공방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벼 병해충 항공방제로 양봉 등의 타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양봉 농가에서는 사전에 벌통을 막는 등 철저히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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