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체육회(회장 구인모)는 8월 22일 관내 식당에서 고등학교 교장단과 체육교사, 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대회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말에 개최되는 군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는 방향 모색과 각 학교별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 교장단 및 체육교사들은 올해부터 달라진 선수 선발방식과 입장식 및 경품행사가 부활된 것에 대해서는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된 것이라는 의견이 개진됐다.


 구인모 체육회장은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다”며 “오늘 좋은 의견들을 참고해 올해 대회가 그 어느 대회보다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