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은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의 조합원에게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 및 사전예방으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7월1일~23일 까지 110여명의 관내 거주 조합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8월26일 북부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검진결과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결과 현장상담은 대구 한성병원 건강검진센터장과 소속 전문의가 내방하여 직접상담을 통해 조합원 검진자들의 검진결과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검진자의 건강관리요령 등도 설명했다.


 북부농협은 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사업을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자유롭지 않은 조합원의 편의제공을 위해 전용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을 도왔다.


 이진욱 조합장은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경제 상황에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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