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면장 최정제)은 8월 28일 귀농·귀촌인, 주민자치위원, 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리면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과 통합의 장을 마련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리면 이미지 제공을 위하여 시가지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했으며, 2부 행사는 관내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 친목과 유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귀농‧귀촌인 마리지회 이면우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어려운 현안사업 및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귀농인과 지역주민들이 상호간 힘을 합쳐서 마리면 지역발전에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정제 마리면장은 “이번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마리면에 귀농‧귀촌인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