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0일 관내 기관단체를 주축으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위원회 회의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확산 방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된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관공서 및 각급기관단체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실천이 선행돼야 함에 공감하며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전원이 거리로 나와 가조면 시가지 도로와 가조시장 등을 순회하며 의식개혁운동을 홍보하며 군민전체가 운동에 동참하도록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가조면 추진본부 정연종 본부장은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은 일상생활의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여야 하며 특히, 올여름은 에너지 대란이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에너지 절약운동을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일환으로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라며 면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박노해 면장은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기본과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를 조성키 위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면민 모두에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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