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1996년 개교 이래 지역과 국가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매진한 결과 각종 사업에 선정돼 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창대학은 현장 적합형 인력양성, 교육인프라구축, 국제화 교육 실시 등을 통한 전문대학 기관 평가인증을 획득했고, 2008년부터 교육역량강화사업 6년 연속선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선정,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사업 선정,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경진대회,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등 굵직굵직한 사업에 선정돼 도립대학으로서 내실있는 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거창대학은 200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교육부의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올해 13억 8,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돼 작지만 강한 취업명문대학이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전문대학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2012년부터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창원문성대학이 선정됐으며, 지난 6월 4일 교육부 평가 결과 ‘우수대학’ 판정을 받음에 따라 사업비 3억 5,6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돼 이미 교부받은 2차년도 사업비 3억 6,800만원을 합치면 7억 2,400만원으로 늘어 ‘잘되는 집은 가지에 수박이 달린다’는 속담이 무색할 정도다.
최해범 총장은 “거창대학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대학, 열정이 현실이 되는 대학이다”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투철한 직업관과 열정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학과마다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